(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45세 간호사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맞은지 일주일 만에 감염되었다.
두 곳의 지역 병원에서 일했던 간호사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몸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이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결과는 양성이었다.
샌디에고 메디컬 센터의 전염병 전문가 크리스티안 라머스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백신 검사 결과 면역력이 발달하는데 10~14일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즉, 1차 접종 후 감염될 확률이 50%이고 2차 접종 후에는 면역력이 95%가 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