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월요일부터 울란바토르의 통행 금지 해제 및 18개 업종을 제외하고 개방

by | 2021-01-09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비상대책위원회는 울란바토르시에 대해 다음주 월요일 1월 11일 06시부터 전면 대비 태세에서 한 단계를 내리고, 통행 금지를 해제하며 다음 18개 업종을 제외하고 개방하는 결정을 내렸다.

  1. 식품 이외의 상품 거래(모든 종류의 의류, 가구, 가정용품, 전기용품, 화장품, 휴대폰 판매/수리, 중앙 집중식 판매점)
  2. 공개 회의, 시위, 집회, 대회, 결혼식, 연회, 리셉션
  3. 모든 종류의 바(디스코, 가라오케, 스트립, 당구장, 펍-캐주얼)
  4. 대형 박람회
  5. 전자 게임 및 모든 종류의 놀이터
  6. 스포츠 이벤트 장소(스키장, 체육관, 당구, 휘트니스, 댄스, 요가클럽)
  7. 사우나, 수영장
  8. 종교 집회(간단사원, 사원, 예배소)
  9. 예술,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장소
  10. 미용실(미용실, 화장, 손톱관리)
  11. 뷰티 센터
  12. 휴양소, 캠프, 호텔, 여관
  13. 작은 가게(버스정류소 옆의 작은 가게 등)
  14. 패스트 푸드점
  15. 공공 온수
  16. 집 청소 서비스 용역
  17. 사진/영상 촬영
  18. 5 명 이상을 위한 강의실 및 산업 교육

 

또한 아래와 같은 사항도 결정되었다.

  • 버스 운행도 정기 일정에 따라 운행될 것이나 인원 수 제한이 적용될 것이다.
  • 개인 차량은 차량 5부제가 적용되어 운행할 수 있다.
  • 수도외로 떠날 경우 PCR 검사가 필요하다.
  • 서점은 위생적인 감염 관리 체제를 유지할 수 없어 당장은 개방하지 않을 것이다.
  • 울란바토르 민족 공원도 11일부터 개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람들이 과밀하지 않도록 관련 전문 기관의 감독하에 특정 경로가 개통될 것이라고 전했다.
  • 앞으로 울란바토르에 바양주르흐구 지역 병원 같은 대량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해당 지역에 대해 통행 금지를 부과하고 전면 코로나 19 검사를 실시 하는 방식으로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