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이달 16일 바양주르흐구 종합 병원에서 첫 감염이 보고 됐고 병원은 봉쇄됐다. 전염병센터의 감시 및 연구 부서장 A.Ambaselmaa는 이달 8일부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환자는 검사를 위해 전염병센터에 연락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수도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총 285명의 환자가 바양주르흐구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으며, 병원에는 또한 총 100명의 의사가 있다.
오늘 병원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그렇게함으로써 밀접 접촉자들을 먼저 순위를 매기고 테스트 할 예정이다. 그런 다음 퇴원 예정인 환자들을 검사할 것이다. 소아 병동에는 격리 병동이 있으므로 어린이가 병에 걸릴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 그러나 기존 어린이 14명도 검사를 받게된다. 성인 병동에는 71명이 있다.
병원 현장과 관련된 총 1,136 개의 연락처가 있다. 이 중 302명은 의사, 225명은 환자, 93명은 보호자, 596명은 가까운 가족이다. 현재까지 62명이 확진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