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4일 아침 일찍 일본 수도 도쿄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목격자들이 말했다.
일본 기상청은 현지 시간으로 오전 5시 30분에 발생한 지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할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진앙은 이바라키현 앞바다에서 40㎞ 떨어진 수심으로 알려졌다.
올림픽 선수촌의 목격자들에 따르면 지진은 20초에서 3분간 지속됐다고 밝혔다.
올림픽 시설은 내진구조로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 빌리지는 쓰나미 기간 동안 최대 2미터 높이의 파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댐으로 건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