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어젯밤 연료 가격이 갑자기 약 5~20% 인상되었다.

by | 2021-07-03 | 몽골뉴스,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어제(7월 2일) 밤 몽골의 연료 가격이 갑자기 20% 올랐다. 

특히 AI-92의 가격은 리터당 300MNT 올랐고, AI-95와 디젤 연료의 가격은 최대 100MNT까지 올랐다. 

연료 수입업자들은 이러한 가격 인상 조건이 이미 마련되어 있다고 계속 보고했다. 

광물 및 석유청은 6월 12일 이후 유가 인상이 사실이라고 주장했지만 정부는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몽골은 생산자가 아닌 수입국이기 때문에 연료 가격을 세계 시장 가격을 따르는 것은 당연하다. 

2020년 말까지 50달러를 넘지 않았던 유가는 현재 7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유가 상승의 주된 ​​원인이다.

그러나 정부의 강제적인 가격 통제로 갑자기 가격이 급등했다. 

광업 및 중공업 부 장관인 Г.Ёндон 장관은 “가장 널리 사용되는 연료는 A92 가솔린이다. A92 가솔린 가격은 2020년 5월부터 1,450MNT로 유지되고 있었다. 연료 가격은 올해 1월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기업은 1월과 2월부터 적자를 내고 있었다.

그러나 당시 기업들은 연료 가격을 최대 60%까지 유지하기 위해 협상을 했다. 이 기간 동안 회사의 손실은 매월 말에 계산된다. 백신 접종이 완료되고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하자 점차적으로 가격을 인상하는 조치가 취해졌다. 또한 연료 매장량을 3만톤 늘리는 조치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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