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 제한되는 10가지 유형의 활동을 열 것인지 여부는 단계적으로 결정될 것

by | 2021-07-02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정부는 8월 31일까지 높은 수준의 재난 대비 태세를 연장했다.

국가 비상대책위원회의 Ts.Ganzorig 대변인은 이 기간 동안 18개 분야의 제한이 계속될 것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2020년까지 우리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지만 현재는 높은 수준의 재난 대비 태세 상태다.

총 89가지 유형의 비즈니스 및 사회 활동이 있다. 이 중 약 10개의 활동이 제한되었다.

정부는 가능한 엄격한 통금 시간을 부과하지 않고, 감염 통제 및 경제적 개방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

현재까지 79가지 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나머지 제한되고 있는 10가지 유형의 활동은 국가 비상대책위원회의 제 41차 규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결정될 것이다. 

즉, 높은 수준의 재난 대비 태세로 운영이 제한되고 있는 10가지 유형의 영업이 8월 31일까지 금지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현재 7월 4일까지 리조트 및 캠프,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영업이 금지되어 있다. 현재 7월 4일부터 문을 닫은 이 분야의 개점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보건부는 리조트 및 캠프 개장을 제안했다. 국가 비상대책위원회와 울란바토르 시가 검토하여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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