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원장이자 부총리인 S.Amarsaikhan “감염자수가 감소하지 않으면 엄격한 통금을 시행할 수밖에 없다.”

by | 2021-06-22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S.Amarsaikhan 국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자 부총리는 “현재까지 접종 대상자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2차 접종의 90%가 접종을 했으며, 백신의 이중 접종을 실시하고 14일이 지난 사람은 1,696,000명이다.

그러나 성인 인구의 90%가 2차 접종을 받았는데, 전체 인구의 90%(330만명)가 2차 접종을 받았다고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로 인해 감염 통제 체제가 지켜지지 않고 있다.

만 17세 이하 미성년자는 약 400,000명, 백신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인구의 36.5%가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를 하고 있으며 자발적 백신 예방 접종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즉, 인구의 약 45~48%가 백신 예방 접종을 받은 적이 없다. 

연구자들은 백신 접종을 받은 4명 중 3명이 감염으로부터 보호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만 12~17세 아동의 백신 예방 접종을 위해 250만회 분량의 화이자 백신이 계약되었고, 첫 번째 수입이 이루어졌다. 현재 백신 예방 접종이 진행 중이다.

전국적으로 16,000명의 의사와 의료 종사자들이 레드 라인에서 일하고 있다. 당국은 의약품 가격 상승을 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택배도 준비중이다.

오늘 야르막의 새로운 시청에 145개의 중환자 실이 준비되었다. 감염 건수가 증가하고 비상 대응팀이 관리 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울란바토르 서부 및 동부 지역에 응급 센터 설립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자 등록 시스템을 설치하고 16개 유형의 기업 및 서비스 조직이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규정을 승인했다. 계속되는 통금 시간이 지나면 도시 간 여객 교통과 사업체가 점진적으로 개방되고 시스템이 도입될 것이지만, 현재는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요구 사항과 통제를 강화할 것이다. 정부는 엄격한 통금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지만 감염이 확산되고 병원은 더 이상 대처할 수 없는 지경이 되어 가고 있다. 

감염 건수가 감소하지 않고 시민 참여도 개선되지 않으면 격리를 강요 할 수밖에 없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감염 통제 체제를 유지해야 할뿐만 아니라 병원의 업무량도 줄여야 한다.

전국적으로 16,000명의 의사와 간호사가 감염 위험에 처해 있다. 울란바토르의 인구는 약 160만명이다. 이들 중 10%가 병에 걸리더라도 병원에는 의사와 직원이 충분하지 않다. 이 상태를 피하기 위해 의료 침대가 추가되었다. 의료인의 급여와 상여금 인상 문제는 조만간 내각 회의에서 논의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광고문의/기사제보 : himongolia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