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국가 비상대책위원회는 7월 1일 국립 나담을 연기할 것을 제안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어제 이 제안을 논의하고 그 결정을 발표하기 위해 특별 회의를 열었다.
내각 회의 후 Ch.Bolortuya 국무 총리 대변인은 “특별 내각 회의가 끝났다. 총 6개의 문제가 논의되었으며 주요 결정 사항은 다음과 같다.
국가 나담을 1년 동안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관중없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보건부와 학술 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1만 2천명의 참여자를 만들어 약 3,000명을 감염 위험에 빠뜨릴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국가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 축제를 연기하거나 취소할 것을 제안했다. 이로써 정부에 의해 1년 동안 연기되었다.
이 결정은 수도 울란바토르시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도 적용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