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사기가 증가하고 있다고 온라인에서 물품 구매시 물품 수령 후 결제하라고 하는 몽골 경찰

by | 2021-07-09 | 몽골뉴스,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경찰에 따르면 2015년에는 17건의 온라인 사기가 발생했으나, 2021년

올해 첫 6개월 동안 1,7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기로 피해를 입어 총 49억 MNT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청 사기수사과 수석 형사인 B.Erdenedelger는 “가장 일반적인 사기 방식은 전자상거래다. 

시민들은 또한 자신이 해킹을 당했는지 확인하고, 돈을 빌려야 할 경우 가까운 사람에게 돈을 빌리고 연락을 취해야 한다.

사이버 범죄는 국경을 넘어 계속해서 발생한다. 저리로 많은 돈을 빌려주는 국제적 기업이 있다. 시민들은 대출을 위한 담보로 돈을 이체해야 한다. 그러나 송금액은 해외 계좌로 송금되어 회수가 쉽지 않다. 따라서 시민들은 정보를 매우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자상거래로 온라인 거래를 할 경우 상품을 받은 후 결제하는 것을 권장했다. 그러나 온라인에서 상품을 받은 후 결제를 하는 경우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 되기 힘들다.

한국 처럼 에스크로(구매대금 예치계약) 서비스가 가능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서 온라인 사기도 방지하고 온라인 전자 상거래도 활성화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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