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국가 비상대책위원회는 일부 예술 및 스포츠 행사가 11월 1일부터 개막한다고 발표했다.
L.Oyun-Erdene 몽골 총리는 “2020년 11월의 상황은 지금과 매우 달랐다. 6번의 엄격한 통행 금지령이 내려진 것을 상기해야 한다.
몽골 경제는 역사상 두 번째로 엄격한 금수 조치로 적자를 면치 못했다.
오늘은 몽골에서 기념하는 날이다. 예술 및 스포츠 부문이 50%의 점유율로 가동을 시작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몽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 1차 접종률 : 69.3% (대상자 중 미 접종자 11만 6,000명)
- 2차 접종률 : 65.8% (대상자 중 미 접종자 10만 3,000명)
- 3차 접종률 : 412,000명(대상자 23%)
따라서 저는 몽골의 총리로서 모든 국민에게 백신 3차 접종을 요청한다.
11월 1일부터 유흥·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코로나19 신속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신속 검사 비용은 20,000 MNT다. 그러나 3차 백신 접종을 한 경우는 추가 검사가 필요하지 않다.
1일부터 공연장의 경우 외부에 이동식 백신 예방접종소를 설치한다.
엄격한 통금이 다시 부과되지 않도록 상호 책임을 권장한다.
3차 접종 대상자들에 대한 백신 접종률이 50% 이상에 도달하면 주황색에서 노란색으로 넘어가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