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총리 냠오소르 오츠랄(Н.Учрал)이 2026년 5월 16일, 울란바타르 시장 겸 수도 행정장관 냠바타르(Х.Нямбаатар)를 전격 해임했다.
오츠랄 총리는 이날 ‘후치트 숑호르(Хүчит шонхор)’ 시장과 비축 육류 판매 계약 거점을 직접 방문해 시민 및 상인들과 면담한 뒤, 부패방지청장 다쉬다와(З.Дашдаваа), 국세청장 오돈바타르(П.Одонбаатар), 경찰청 수석 부청장 간출룬(Б.Ганчулуун) 등과 잇따라 회동하며 직무 지시를 내렸다.
오츠랄 총리는 이 자리에서 “행정구역법에 따라 상급 기관의 지시를 충분히 이행하지 않고, 물가 상승을 국민의 등에 떠넘기며 사회적 분열과 갈등을 초래한 명확한 근거가 있다”고 밝히며, 냠바타르 시장의 해임을 공식 선언했다.
또한 “수도에서 진행된 각종 사업과 입찰, 모든 사안을 하나하나 전수 조사하기 위한 특별 조사단을 구성하라”고 지시하며, “최근에는 인위적인 물가 부족 사태까지 조성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