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은행에 따르면 2022년 경제 성장률은 5.5%로 예상된다. 2021년에는 경기 회복 및 가계 소득 지원 정책이 지속되고 방역 체제가 완화되면서 경제 활동이 활발해졌다.
그러나 국경을 넘는 물류 문제는 대외 무역의 흐름을 제한하고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1년 3분기 총수요는 1.2% 감소했다. 경제 및 가계 소득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월평균 가구 소득이 증가했지만 2020년 3분기부터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
공급 측면에서 구리 이외의 원료 생산은 감소했다. Oyu Tolgoi의 구리 생산량은 57.7% 증가했으며 구리와 금의 양이 증가했다.
운송 부문도 광산 생산 둔화로 인해 축소되었다. 예를 들어, 3분기에 도로 화물 회전율은 전년 동기 대비 76.8%, 철도 화물 회전율은 5.4% 감소했다.
몽골 은행은 몽골 국내 경제가 2021년에 4% 성장할 것으로 추정하고, 2023년에는 5.6%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