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수도에서 지방으로 발병이 확산되는 추세에 따라 지방에 더 많은 병상을 준비할 것

by | 2022-01-29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전염병센터 사무총장인 Ts.Bilegtsaikhan은 보건부가 매일 PCR 검사에서 확인된 사례 수를 보고하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그는 “우리는 PCR과 신속 검사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검사하고 있다.

신속 검사가 음성인 경우가 있다. 이는 오미크론 버전 외에도 인플루엔자 및 인플루엔자 유사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유형이 9가지 있기 때문이다. 이 모든 바이러스의 증상은 동일하다.

특히 오미크론 감염은 인플루엔자 감염 등과 상기도에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빠른 검사로 양성 진단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지만 PCR로 최종 확인된 검체를 보고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인플루엔자 유사 질병의 발생이 혼합되어 양성 및 음성 사례가 많이 있다.”고 말했다.

병상 배치와 관련하여 보건부 의료과장인 J.Narangerel은 “지방 아이막의 농촌 지역에 약 5,500개의 병상이 있고, 수도에 약 4,300개의 병상이 있다.

예를 들어 중증·매우 중증 진단으로 입원환자가 늘어나면 병상 수를 늘리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된다.

현재 수도권의 병상과 대기실 수는 비교적 안정적이다.

감염된 어린이나 임산부가 지체 없이 입원하게 되면 다른 경우에는 1~2일 지연된다. 그러나 물론 중환자나 생명을 위협하는 환자를 그렇게 오래 기다릴 필요는 없다.

최근 발병이 수도에서 농촌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우리는 각 아이막에 지역 침대를 구성하고 더 많은 침대를 추가할 것이다. 1일 확진자 수, 입원환자 수, 중환자 수 등을 감안해 차근차근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