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2단계인 노란색 수준으로 이동했으며, 국제 교통은 완전히 개방되었다.

by | 2022-02-15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정부는 오늘(14일) 임시 회의를 열고 L.Oyun-Erdene 몽골 총리가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몽골 정부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의 주황색 단계(3단계)를 노란색 단계(2단계)로 변경 하고 높은 수준의 재난 대비를 취소하기로 합의했다.”며 “전체 대상 집단의 92%가 1,2 접종을 완료했고, 3차 접종의 52%, 3차 접종의 90%가 4차 예방 접종을 받았으며, 보호 위험 평가에 따라 몽골은 국제 교통을 전면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몽골 정부 기관, 민간 부문, 관광 기관은 관광객들이 차질 없이 몽골에 오실 수 있도록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 몽골은 2020년 11월부터 총 79일 동안 빨간색(4단계)의 엄격한 검역 기간을 거쳤으며, 주황색(3단계) 또는 높은 수준의 재난 대비 태세 기간을 겪었다.

우리는 2년 만에 노란색 수준(2단계)으로 이동하지만 감염으로부터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보호해야 하는 우리의 책임을 깨닫기를 희망한다. 우리는 팬데믹 기간 동안 잃어버린 기회를 메우기 위해 확고한 입장을 취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전염병을 극복하고 경제를 되살릴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 결정은 감염 확산, 예방 접종 범위, 보건부와 국가 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을 기반으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수출입 중단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국경검문소 주변 지역(바양울기, 더르너고비, 더르너드, 으믄고비, 수흐바타르, 셀렝게, 옵스, 홉드 아이막)에는 비상대응태세 및 감염확산 예방 조치를 시행하도록 지시하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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