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통화 정책 위원회의 독립 위원이자 경제학자인 Ch.Khashchuluun과의 인터뷰
♦ 몽골 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2.5%포인트 대폭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시장 기대치와 경제학자들의 예측치가 상대적으로 높게 증가한 이유는 무엇인가?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현재 비정상적인 상황에 처해 있다. 글로벌 물류 위기가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는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가 영향을 미쳤다. 그 결과, 최근 몇 개월 동안의 물류 부족이 재발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투그륵 환율을 보호하고 인플레이션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2021년 하반기에 기준금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이 단계는 전문 교사와 경제학자들의 제안과도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
♦ 기준금리를 인상한다고 인플레이션과 환율변동의 원인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다. 그것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몽골은행은 시장의 현금을 투그륵 예금과 계좌에 다시 넣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의 MNT 저축에 대한 실질 이자율이 인플레이션보다 낮을 것이다. 이 상태에 장기간 노출되면 사람들이 위험한 단계를 밟을 수 있다. 많은 돈을 부동산으로 옮기거나, 코인을 사거나, 다른 위험한 증권에 투자하면 일정 금액의 저축 손실과 평가 절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위해 기준금리를 다시 인상하고 있다.
♦ 이 결정이 환율에 어떤 영향을 미치겠는가?
기준금리 인상은 투그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은 이것을 잘 알고 있다. 투그륵 환율을 지키지 않으면 환율이 너무 떨어져 인플레이션이 다시 올라갈 위험이 있다. 특히 수입이 많은 몽골과 같은 나라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러므로 우리는 투그륵 인상을 가능한 빨리 멈추기 위해 더 비싸게 만들어야 한다. 돈의 가치는 이자로 결정된다. 그래서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