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지난 월요일 G.Zandanshatar 국회의장은 국제통화기금(IMF)의 몽골 실무그룹 의장인 Angana Banerjee가 이끄는 대표단과 회의를 가졌다.
국회의장은 코로나, 국제정세, 국경 및 항만 문제라는 세 가지 요인이 몽골 경제와 국제 수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외환보유고에 큰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국제 수지와 외환보유고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야 한다고 했다.
Angana Banerjee 대표는 “몽골의 장기 개발 정책인 ‘비전 2050’에 따라서 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새로운 리스크가 등장했다”고 말했다. 또한 몽골이 미래의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긴축에 초점을 맞추고 아동 관련 자금 확보와 복지를 목표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조세정책 개혁을 위해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