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지난 17일 몽골교육 및 과학노동조합 연합회는 정부 결의안 488(최저임금), 491(정부 장기 근속 증가)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초그트게렐(Z. Tsogtgerel) 몽골 교육과학노동조합연맹 대표는 “교육과학부와 연맹에서 2021년과 2022년 인플레이션율에 맞춰 2023년 예산안을 제출했으나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교육계 종사자들은 사회보장급여 15%인상이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학교에는 4 ~ 5명의 인력이 부족하여 다른 직원은 상대적으로 노동 착취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정부 결의안 488호와 491호에 반대한다고 말하면서 2월까지 교육 분야 종사자들의 급여를 50% 인상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