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정부는 오르혼 밸리에 건설될 새로운 도시인 카라코룸 신도시 건설과 관련하여 2가지 결정을 내렸다.
우선 신도시 건설을 관리할 국가 위원회와 도시개발행정부가 설립될 예정이다. 두 조직에 의해서 프로젝트 구현이 모니터링 될 예정이다.
다와수렝 경제개발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우리는 새로운 카라코룸시의 구조, 지진, 토양, 물, 기후 등의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면서 건설공사의 경우 도시의 기본 계획이 완료되면 바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궁과 정부행정기관이 이전 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신도시 건설이 지방 분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도시의 규모는 인구 50만명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