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타왕복드그룹(Tavan Bogd Group)이 인공지능기술 기반 조기 검진 센터인 ‘NURA 센터’가 지난 17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NURA 센터는 일본 후지필름의 컴퓨터 단층 촬영, 유방촬영, 덱사 등 첨단 의료장비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운영되는 세계적 네트워크 조직이다. 일본과 인도에 지점이 있으며 몽골은 세번째로 오픈한 지점이다.
개회식에는 어용 에르덴 몽골 총리가 직접 참석하여 연설을 했다. 총리는 몽골에 인공지능 기반 진단 및 치료센터가 오픈하면서 한국, 터키 등 진단을 위해 다른 나라를 방문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앞서 총리는 조기 진단 사업으로 외화 유출을 막는데 기여할 수 있는 의료 장비 업체 및 서비스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