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최근 몽골에는 운전 중 휴대폰으로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하는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교통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여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율을 높일 수 있다.
현행법에 따라 운전자가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경우 운전자에게 2만 투그릭의 벌금이 부과되고 있다.
몽골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실시간 방송 또한 휴대전화 사용에 포함되어 동일한 금액의 벌금이 부과된다.
지난해 몽골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96.5%가 운전자 과실로 발생하였으며 이중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3,053건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