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헹티 아이막에서 몽골 대기업과 투자자들을 초청하여 주최한 ‘인베스트 헹티 2023(Invest Khenti)’ 투자 컨퍼런스가 종료되었다.
고비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의 하이라이트는 고비(GOBI JSC)가 헹티 지방에 첫 번째 현지 지점 공장을 개설한 것에 대한 소식이다.
이 공장은 캐시미어 원단의 제조의 모든 단계를 최종 제품까지 100% 제조할 수 있으며, 약 100 ~ 120명이 고용될 수 있는 규모의 공장이다.
헹티 아이막은 헹티 지역의 경제 기반을 확대하고 고용을 늘리기 위해 여러 차례 고비와 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
컨퍼런스에서 고비 생산 및 디자인 담당 부국장 볼로르마(B. Bolormaa)는 고비와 헹티 아이막의 협력이 더욱 확장될 가능성을 내비쳤다.
공장 직원들은 일자리 창출로 지방을 떠날 필요가 없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