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지난 14일 사이버 환경에서 발생한 범죄에 대한 신고와 제보를 신속하게 접수하고 빠른 수사,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액을 즉시 배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사이버 범죄 센터’가 개소했다.
최근 몽골에서 급증하는 온라인 사기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5년 간 14,085건의 사기 범죄에서 97%가 온라인에서 이뤄졌다.
2018년 590건에서 2022년 7,708건으로 해마다 바르게 증가하고 있다.
피해를 당한 시민은 102와 사이버 범죄 센터에 신고해야 한다. 이 경우 경찰, 검찰, 은행 등이 협력해 피해 자금에 대한 동결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이번 조치로 사이버 범죄가 50%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이버 범죄 센터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61553334425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