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국회의장 잔단사타르( G. Zandanshatar), 체렌푼트삭(Ts. Tserenpuntsag) 경제 상임위원회 의장, 룬디잔트산(D. Lundeejantsan) 수석 고문이 이사회를 열고 비정부기구인 ‘식량 혁명(Food Revolution)’, 식품 및 농업 부문 대표자들을 접견했다.
잔단사타르 의장은 개회 연설에서 몽골 의회에서 종합적인 세금 개혁 실무 그룹이 설립되었으며 1월에 세금개혁과 관련된 조치에 대한 작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제 개혁은 식량 혁명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말하고 세계 모든 국가가 조세 정책을 통해 자국의 식품 및 농업 부문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식량 혁명의 실제 실행을 위한 기초는 조세 및 신용 정책의 포괄적인 개혁이지만 현재 상황은 생산자들이 조세 및 신용 정책으로 빚을 지고 있으며 유리한 사업 환경이 조성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 점진적인 수입 관세 인상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쳤다.
각 부문 참석자들도 조세 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고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