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지난 31일 어용 에르덴 몽골 총리는 ‘GoMongolia(고 몽골리아)’ 국가 브랜드 런칭 자리에 참석하여 발전하는 몽골의 관광산업에 대해 소회를 나눴다.
그는 연설 서두에서 2023년 몽골은 관광진흥정책 계획 아래 항공교통 자유화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42개국 155개 목적지에 항공편을 제공하고 관광객 65만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몽골은 관광 부문에서 10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몽골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져 처음으로 여행하기 좋은 나라 1위에 올랐다며 관광 업계에 감사를 표시했다.
총리는 2023년에는 ‘웰컴 투 몽골리아’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투자와 관광부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였으며, 2024년에는 ‘MonGolia, Always Moving’이라는 슬로건으로 관광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슬로건을 만들어낸 연구진은 GoMongolia가 제국의 역사를 가진 유목 민족, 항상 전진하는 몽골, 활발한 청년들의 나라이자 지방의회정부가 있는 민주적인 오아시스 등 많은 의미를 표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