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친부렌(J.Chinburen) 보건부 장관이 지난 1월 13일 보건과학대학교 소속 몽골-일본 병원을 방문했다.
몽골-일본 병원은 보건과학대학교 부속병원으로, 몽골에서 ‘대학병원’ 개념을 모범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최초의 병원이다. 대학병원은 교육과 보건 분야의 결합체로서 교육·연구, 학술, 혁신, 쌍방향 정책을 발전시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 병원은 몽골과 일본 양국 국민의 우호를 상징하는 표식으로 여겨지며, 일본 정부의 무상 원조와 몽골 정부의 지원으로 2019년 개원했다. 현재 376명의 정규 직원과 127명의 대학 교수-의사가 활동하고 있다. 몽골-일본 병원을 이용하는 국민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634,256명에게 외래 진료를 제공했다.
담딘도르지(B.Damdindorj) 보건과학대학교 총장은 회담 서두에 대학 소개를 간략히 제공했다. 그에 따르면 보건과학대학교는 연간 약 3,800명의 학생을 배출하고 있다. 현재 789명의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16,555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2025년 보건과학국립대학교는 전 세계 약 6만 개 대학 중 1,237위에 랭크되었다. 이 순위는 하버드대학교가 1위를 차지하는 목록이며, 1,237위는 매우 우수한 지표로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과학대학교는 영어로 의사를 배출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약 50명의 외국 국적 학생이 재학 중이다. 처음으로 의사를 석사 학위와 함께 배출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2026년에 47명의 학생이 졸업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과학대학교 지방 분교들의 교육 품질과 교육 환경 개선에 최근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친부렌 보건부 장관은 “의료 인력을 종합적으로 양성하는 데 있어 대학이 자체 병원을 보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교수-의사들의 지식과 능력은 매우 귀중하다”고 말했다. “의학 교육을 임상과 긴밀하게 연계하여 어떻게 발전시키고 활용하는가가 해당 국가 보건 분야 품질의 기반이 될 것이다. 대학병원 체계를 발전시키고 강화하는 데 있어 보건부 장관으로서 모든 면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향후 자체 대학 부속병원을 보유할 것을 의학 교육을 제공하는 대학들에 요구 사항으로 적용하는 것이 옳다는 견해를 표명했다. 이는 우수한 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부가 2027년을 보건 증진의 해로 지정한 것과 관련하여 예산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비하여 해당 대학과 병원이 자체적인 준비를 갖추고 새로운 기술과 교육을 도입하는 데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