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보건부는 어제 총 249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바이러스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오늘 10명이 추가 회복되어 다음 격리장소로 이동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19세~35세의 7명 남학생과, 3명의 여학생이고, 평균 28일~41일 동안 치료했다.
이로써 몽골의 코로나19 감염자수는 215명으로 동일하며, 168명의 치료완료수를 기록하게 되었다. 현재 전염병센터에서 4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러시아는 코로나19 확진자수로 전 세계4위로써 몽골 접경지에 Tuva 3,575명, Buryatia 2,634명, Chita 2,667명 분포를 보이고 있어 몽골 보건부가 긴장하고 있다.
몽골의 확진자는 82%가 러시아에서 왔고, 나머지는 10개국에서 온 사람들이며, 93%가 몽골인이고 나머지가 외국인이다. 성별 분포를 보면 65%는 남자이고 34%는 여자이다. 감염자의 65%는 24세 이하 대학생인데, 러시아 학교에서 수업 받던 몽골 학생들이 대량 감염 되었기 때문이다. 회복된 환자는 평균 30일 동안 입원했으며, 14일~60일의 분포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