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지난 8월 27일 몽골 통신정보기술 당국이 에스토니아 전자 거버넌스 아카데미 및 우크라이나 디지털 혁신부 대표들과 가상회의를 개최했다고 Montsame가 보도했다.
몽골은 관료주의를 없애고 국민의 접근이 용이하고 투명한 국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수많은 프로젝트를 실현하고 있으며 ‘E-Mongolia’ 플랫폼은 국가 온라인 서비스의 일관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개발될 예정이다.
몽골 정부는 이를 위해서 에스토니아의 ‘전자 거버넌스’를 모델로 선택하고 에스토니아 정부와 협력하여 몽골에 적합한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스토니아의 경우 국가에서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의 99%가 디지털 플랫폼으로 이전되어 국민들이 약 120개의 정부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다.
우크라이나는 에스토니아의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모든 국가 서비스를 100% 디지털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