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T.Munkhsaikhan 몽골 보건부 장관은 I.Azizov 주몽골 러시아대사를 만나서 보건 분야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gogo.mn은 보도했다.
러시아대사는 현재 일일 5,000명 이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러시아에서 나오고 있다고 소개 하며, 러시아가 개발한 스푸트니크-V 백신에 대한 설명 후 백신이 최종 개발에 성공하면 관련 법규에 따라 몽골에 공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러시아 연구 기관에서 보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인데, 몽골 의사와 전문인력을 받을 준비도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몽골 보건부 장관은 몽골 의사와 전문인력들이 러시아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조직된 보건 이론 및 실습 교육에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양국의 보건 분야의 발전과 협력하는 것에 동의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고 예방하는데 진단 키트 제공 등의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