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최근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종합 병원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며칠만에 62명이 확진되었다. 그런데 이 병원에 이미 사람들이 많이 다녀간 상황이 되자 몽골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면 대비 태세로 다시 전환하며 엄격한 통행 제한을 재시행 하기로 결정하여 내각 회의에서 결정되었다.
2020년 12월 23일 06시부터 14일간인 1월 6일 06시까지 다시 전면 대비 태세로 전환되고 통행제한이 시행되고, 이 기간에는 15개 분야의 업종만이 운영이 가능하다.
- 에너지, 난방, 개선된 연탄 공급
- 식품 생산, 판매, 운송 및 유통 활동
- 석유 제품의 공급, 유통 및 운송
- 건초 및 사료 유통 및 운송 활동
- 국가의 중요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대상, 조직의 활동, 공급 및 운송
- 대중 교통 및 면허 택시 서비스
- 도시 상수도 및 하수도 운영
- 의료기관 및 의약품 공급
- 은행
- 언론사, 통신업 및 우체국
- 특수 기관의 활동
- 입법, 사법, 검사, 옹호 및 공증 활동
- 공공 행정 기관(직원 10~15% 근무)
- 아동 보호 서비스, 양로원
- 장례업체
또한 개인 차량의 운행이 위에 관련된 차량을 제외하고는 운행이 금지된다. 울란바토르에는 40만 가구가 있으며 그 중 약 20만 가구가 차량을 가지고 있다. 12월 23일 06시부터는 이전과 같이 QR코드를 받아 붙인 차량만 운행이 가능하다. 이전에 23,902대가 차량을 등록했다.
수도에 있는 버스 900대에 버스별 12명이 탑승이 가능하고, 약 800대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