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2021년 2월 14일 특별 내각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건강을 지키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10조 종합 계획”에 대한 승인을 논의했다.
정부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10조 MNT를 지출 하기로 결정했다. 몽골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10조 종합 계획의 세부 내용은
- 울란바토르에 ‘청년 I, II, III’지구의 인프라 및 토지 할당과 아파트 건설 및 모기지론 위한 3조 MNT
- 연이율 3%, 만기 3년으로 중소기업 및 서비스 제공 업체를 위한 대출 자금 2조 MNT
- 청년들이 직업을 준비하고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2개월 월 50만 MNT 지원금 5천억 MNT
- 농업 생산, 목축업자의 소득 및 생계를 지원하기 위한 5천억 MNT
- 전략적으로 중요한 주요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2조 MNT
- 몽골 중앙 은행의 자금을 연간 1조 MNT에서 2조 MNT로 증액
전염병으로 인해 2019년 5.2% 성장한 경제는 예상 실적에 따르면 2020년에는 약 -6%까지 급감했다. 그 결과 2020년 3분기에 46,000개 이상의 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수는 7만명 감소했다. 이를 염두에두고 정부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2023년까지 경제를 살리기위한 정책과 목표를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