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S.Enkhbold 보건부 장관은 몽골의 코로나19 예방 접종에 관련해 정보를 발표했다.
인구의 60%가 2021년 11월까지 예방 접종 예정
예방 접종은 2월 23일 몽골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첫 번째 단계에서 15만 명의 사람들이 월요일에 인도에서 들여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것이다.
예방 접종 순서에 대해 S.Enkhbold 보건부 장관은 “예방 접종과 관련된 두 가지 대상 그룹이 있다. 처음에는 150,000회 백신이 의사와 전문가에게 제공된다. 인구의 60%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공 및 민간 보건 종사자 56,000명, 경찰, 군대, 국경 경비대를 포함한 약 53,000명의 대응 요원, 50세 이상 노인, 만성 질환자, 이식 수술 및 혈액 투석기 환자, 그 후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에너지 및 통신 부문의 20%를 포함하도록 단계적으로 도입될 것이다. 2021년 11월까지 인구의 60%를 2회 접종할 계획이다.”
그는 몽골의 18세 이상 인구는 210만명이며 현재 18세 이하의 예방 접종이 전 세계적으로 연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방 접종은 감염성 질병의 감염을 막고 없애는 방법이다.
S.Enkhbold 보건부 장관은 그의 연설에서 백신 접종이 전염병 확산을 막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백신은 자발적이다. 예방 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법에 따라 서면 확인서를 받아야한다. 그러나 보건 부문과 같은 대상 그룹은 법에 따라 예방 접종을 받아야한다.
또한 백신 2회 접종을 받은 시민을 위해 지문 및 신분증 QR 코드를 활성화하고 2회 접종을 받은 사람에게 카드와 증명서를 발급하는 기술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그는 또한 WHO 예방 접종 여권을 기반으로 한 국경간 여행의 국제 사례를 인용했다.
총 2,260억 MNT가 백신 가격과 운영 비용으로 책정되었다.
“몽골은 총 4가지 유형의 백신(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시노팜, 스푸트니크V)을 접종하기로 결정했다. 처음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2일(월요일) 인도에서 도착할 예정이며 1인당 2회 접종으로 75,000명에게 투여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인도와 대한민국에서 공급될 예정이며 25,740명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기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중국의 시노팜과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 백신은 3월에 세계보건기구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정부는 4가지 유형의 백신으로 인구의 60%를 예방하는 프로젝트, 프로그램 및 조달을 위해 2,260억 MNT를 승인했다. 여기에는 백신 구입 및 운영 비용이 포함된다. 따라서 모든 시민은 무료로 예방 접종을 받게된다.
예방 접종실은 지역 종합 병원과 전문 병원에서 제공한다. 4가지 백신은 모두 21~28일 간격으로 2회 접종된다. 2회 접종은 동일한 공장에서 생산되어야하며 1인당 2회 접종이 즉시 저장될 것이므로 백신 중단으로 인해 다음 접종이 안 될지는 의심할 필요가 없다.”
처음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먼저 접종하게 되며, 대상 그룹에는 의사, 의료진 및 경찰이 포함된다. 우리가 받는 백신의 가격과 결과가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업계의 사람들은 백신 접종을 선택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첫 번째 접종은 총리가, 두 번째 접종은 보건부 장관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