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즈칸 박물관의 가장 큰 전시장인 Xiongnu Hall은 7월에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

by | 2021-03-10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몽골의 국회의원들이 울란바토르에 건설중인 자연사 박물관, 국립 문화 유산 센터, 칭기즈칸 박물관, 중앙 어린이 도서관, 국립 예술 극장, 몽골 국립 도서관 건립 공사 과정에 대해 확인했다.

이 중엣 칭기즈칸 박물관은 20,500 제곱미터의 면적에 건설되고 있으며, 프레임 작업은 내부 및 외부 개조를 통해 100% 완성되었고, 내부 및 외부 리모델링 중이다.

공사는 5월에 완공될 예정이며, 가장 화려한 전시물인 Xiongnu Hall은 7월에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부문 관계자는 해외에 있는 몽골 왕과 귀족의 역사와 관련된 유물 확보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쿠빌라이 칸의 일본 함대 공격 역사와 관련하여 해저에서 발견된 선박의 원래 모델이 일본에서 획득된 것이 있다. 

또한, 에르미타 박물관에 보관 중이던 1,224년에서 1,225년 사이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되는 몽골 문자로 쓰여진 최초의 기념물인 ‘칭기즈칸 석판’ 기념물을 추후 개장하는 칭기즈칸 박물관으로 옮겨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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