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일본 정부의 보조금은 몽골에서 130만명에게 백신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것이다.
유엔 아동 기금 (UNICEF)을 통해 몽골에서 시행될 COVID-19 전염병 및 공중 보건 비상 역량 강화 사업 양해각서(MOU) 조인식이 어제 외교부에서 열렸다.
전염병 및 공중 보건 비상 상황에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150만 달러의 보조금 프로젝트이며, 130만명이 유엔아동기금(UNICEF)을 통해 일본 정부로부터 필요한 백신을 받게 된다.
몽골 외무부는 보건 인력 양성을 포함하여 양자 및 다자 협력의 틀에서 제공되는 광범위하고 실질적인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일본 정부와 유엔 아동 기금 (UNICEF)의 공동 프로젝트인이 프로젝트는 가능한 빨리 몽골에 백신을 도입하고 인구를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무부는 일본 정부가 몽골 인구의 20%에 대한 예방 접종을 지원하는 국제 Covax 프로그램의 주요 기부자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양해 각서는 몽골 고바야시 히로유키 일본 대사와 알렉스 하이 켄스 몽골 유니세프 상주 대표가 서명했으며, Ts.Erdembileg, 보건부 국장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외무부, 보건부, 몽골 주재 일본 대사관, 유엔아동기금(UNICEF) 몽골 관계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