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국가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 Ts.Ganzorig는 “22일까지 대상 그룹의 31%가 1차 백신 접종되었다. 2차 접종은 약 3%를 커버했다. 앞으로 하루 약 60,000명에게 백신 접종을 시작할 것이다.
먼저 두 번째 접종을 받는 사람들에게 22일과 23일에 백신이 제공될 것이다. 시골 지역에서는 147,000명의 사람들이 첫 번째 백신 접종을 받았다. 백신은 지역으로 보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두 번의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이 정상적인 직장과 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울란바토르 보건 국장 Byambadorj은 수도의 외딴 지역 주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하기 위해 백신 접종 센터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감염의 확산이 높은 시기에 사람들은 백신 접종 일정에 따라 가장 가까운 센터로 가서 백신 접종을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정된 접종 센터가 집에서 멀리 떨어진 사람들을 위해 백신 접종 지점까지 버스 서비스가 있다.
수도에서 총 76대의 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며, 일정에 따라 사람들을 수송하고 백신 접종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3일부터 백신 접종이 강화되어 하루 평균 60,000명을 대상으로 하는데, 두 번째 백신 접종은 우선 접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된다. 보건부는 4월 9일~12일에 두 번째 백신 접종을 받아야 했던 사람들에게 23일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4월 23일 위원회는 백신 접종을 받을 사람들에게 연락하여 집 근처의 백신 접종 센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B.Byambadorj 울란바토르 보건 국장은 “구에서 발표한 일정에 따라 위원회는 2차 및 1차 백신 접종을 위해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을 할 것이며, 백신 접종 센터에 줄을 서지 않아도됩니다. 2차 접종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
백신 접종 캠페인을 위해 1,890명의 의료진이 동원 될 것이다. 가정 보건 센터나 동에서 당일 백신 접종을 맞을 예정인 사람들은 언제 백신 접종을 받을지 전화와 안내 채널을 통해 알려준다. 통보를 받은 사람만 그날 정해진 시간까지 백신 접종을 하면 된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