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OICA 제공, 온라인 보건(암) 분야 세미나 강의 모습)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KOICA 몽골사무소는 KOICA 연수생 동창회(KACOM)와 함께 5월 7일(금), 보건 분야 온라인 지식확산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식확산세미나’는 KOICA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수생이 지식확산의 주체가 되어 연수결과를 공유하는 활동으로, 금번에는 2018년 석사 연수과정을 수료한 S.Otgonsukh 보건부 사무관이 참여했다.
몽골 내 전면대비태세(lock down) 조치로 인해 온라인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몽골 내 암 현황 및 예방법, △일반 공중보건 및 코로나19라는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총 180여 명의 지방 보건교사가 참여했다.
KOICA 연수생인 S.Otgonsukh 보건부 사무관은 “보건교사의 역량강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고, 이는 곧 ‘건강한 시민’을 양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 KOICA 연수 프로그램을 다녀온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식확산세미나라는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보건 정보를 전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회를 전했다.
한편 KOICA 몽골사무소는 KACO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금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지식확산세미나를 추진하여, 한국의 경험 및 지식이 전파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처:KOICA 제공, 온라인 지식확산세미나 질의응답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