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AX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일 14,400회 용량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령

by | 2021-03-13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COVAX 프로그램의 백신으로 초도 물량 14,400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어제(12일) 몽골에 도착했다. 

올해 1분기에 몽골은 COVAX 프로그램에 따라 112,800회 용량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25,740회 용량의 화이자/바이오앤테크 백신을 받게된다.

WHO 몽골 대표인 Sergei Diorditsa는 백신 샘플을 B.Batsetseg 외무 장관에게 인도했다.

백신 인도식에서 B.Battsetseg 외무 장관은 “백신에 대한 동등한 접근이 시급한 상황에서 우리는 COVAX 프로그램을 통해 백신을 받고 있다. COVAX를 실행하고 기부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14,400회 복용량은 적지만 큰 작업의 시작이다. COVAX 프로그램에 따라 백신은 처음에 몽골을 포함한 18개국에 배포되었다. 3월과 4월에 우리나라는 많은 백신을 맞을 것이다. 화이자가 개발한 총 25,700회의 백신이 이번 달에 도착할 예정이다.

정부는 6월말까지 인구의 60%를 완전히 예방할 계획이며 백신은 중단없이 도착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국민들에게 선택적으로 무료로 예방 접종을 받을 수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유엔 아동 기금 알렉스 Khaikyens 상주 대표는 “오늘 몽골이 받은 14,400 용량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먼저 COVAX 프로그램 내에서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인도했다. 다음 98,400회 백신은 향후 몇 개월내에 추가로 도착할 것이다.

앞으로 몽골 인구의 최대 20%가 COVAX 프로그램으로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