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제32회 하계 올림픽 “도쿄 2020″에서 여자 유도 48kg 부문의 우수 선수인 M.Urantsetseg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1라운드에서 칠레의 레이 바르가스를 꺾고 8강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는 코소보 레슬러와 월드컵 동메달리스트 디스트리아 크라스니키에게 패했고, 동메달을 놓고 벌인 싸움에서는 포르투갈 유도선수 카타리나 코스타에게 승리했다.
싸움이 끝난 후 몽골 대통령 Ukhnaa Khurelsukh는 그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를 보냈다.
U.Khurelsukh 대통령은 “금메달만한 동메달을 딴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U.Khurelsukh 몽골 대통령은 총리 재임 당시 국가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었으며, 그 해 선수들의 평균 급여가 75%나 올랐다.
국가체육위원회에 따르면 몽골 선수들은 대표팀 예산의 점진적인 증액과 올림픽을 준비하는 국내외 선수들의 예산과 재정 환경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의 결과로 자신감을 갖고 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