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문화체육관광청소년부 알다르자브흘란 장관은 김상진 아시아태권도연맹(ATU) 회장이 이끄는 대표단을 접견하고 공식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서 양측은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의 후원 아래 개최되는 올림픽 태권도 아시아 선수권 대회의 조직, 규모, 의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대회는 5월 19일부터 울란바타르 M뱅크 아레나에서 열리고 있으며, 몽골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역사적인 대회다. 43개 아시아 국가에서 1,300명이 넘는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속도, 힘, 민첩성을 겨룬다. 몽골 선수단은 역대 이 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한 바 있다.
김상진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은 회담 발언에서 “몽골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륙 선수권 대회는 아시아 최고의 선수들에게 올림픽 및 패럴림픽 출전을 위한 핵심 랭킹 포인트를 제공하는 수준 높은 대회”라며 “훌륭한 대회를 개최하고 조직해 준 몽골 정부와 문화체육관광청소년부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알다르자브흘란 장관은 부처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몽골 정부는 스포츠, 특히 올림픽 종목의 발전을 꾸준히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국제 대회와 축제를 국내에서 개최하는 것은 스포츠 발전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를 장려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 스포츠 연맹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담 말미에 양측은 몽골 내 태권도 발전을 위한 협력 심화, 지도자 및 코치 역량 강화, 정기적인 국제 대회 개최 등에 합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