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냠오소르 오츠랄(N.Uchral) 총리가 9월 1일부터 4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제11차 동방경제포럼(EEF)에 주빈으로 참석한다.
러시아 대통령의 후원으로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동방경제포럼은 올해 ‘극동: 인간의 복지를 위한 발전’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투자, 에너지, 인프라, 기술, 물류, 국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세션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몽골은 그동안 동방경제포럼에 지속적으로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해 왔으며, 오츠랄 총리는 이번 포럼 전체 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할 계획이다. 또한 포럼 기간 중 블라디미르 푸틴(Putin) 러시아 대통령을 예방하고, 러시아 정부 및 관계 기관 대표들과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양자 회담에서는 몽골과 러시아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무역·경제 협력을 확대하며, 투자, 에너지, 인프라, 운송, 물류 등 상호 관심 분야의 협력 이행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지난 2026년 7월 22일부터 공식 발효된 몽골과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및 회원국 간 임시 무역협정의 성과와 이행 경과를 논의한다는 점에서 이번 참석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아울러 올해 포럼 행사 중 하나로 처음 개최되는 ‘몽골-러시아 비즈니스 포럼’에는 양국의 정부 및 민간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무역 및 투자 환경 개선,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완화, 운송·물류 협력 확대, 지역 경제 통합 참여 확대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몽골은 2016년 이후 동방경제포럼에 대통령급 4회, 총리급 2회에 걸쳐 고위급 인사들을 파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