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원거리 지역, 20여 일간 휘발유 공급 중단…정부 “조속히 정상화 추진”

by | 2026-08-25 | 경제/산업, 몽골뉴스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총리의 지시에 따라 구성된 긴급대책본부가 오늘 정례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광물자원부(АҮЭБЯ) 다시푸레브(Дашпүрэв) 사무차관은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수흐바타르 통상구로 자동차용 휘발유 4만 5,507톤, 에레엔차브 통상구로 780톤, 자민우드 통상구로 4,500톤 등 총 5만 780톤을 수입해 들여왔다고 밝혔다.

지난 24시간 동안에는 AI-92 휘발유 2,520톤을 인수해 해당 저장소에 하역하고 공급했다. 그 결과 울란바타르시 내 121개 주유소에 1,345톤, 지방 150개 주유소에 1,116톤의 제품이 공급됐다. 현재 AI-92 휘발유 9,000톤이 추가로 운송되고 있으며, 앞서 예고한 대로 지난 주말에는 지방 공급을 늘리기 위한 작업이 이뤄졌다.

이전에는 지방 70~80개 주유소에 공급하던 것을 현재 105개로 늘렸다. 특히 아이막 중심지를 우선 공급하고, 이어 외딴 지역까지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입 물량은 중단 없이 들어오고 있으며, 특히 8월에 주문한 휘발유를 단기간에 공급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БНХАУ)에서 들여오는 제품도 끊김 없이 반입되고 있다.

다시푸레브 사무차관은 “일부 외딴 솜에는 20여 일간 휘발유 공급이 이뤄지지 못한 경우가 있다. 러시아(ОХУ) 측이 선적을 줄이면서 우리나라의 비축분이 부족해졌다. 지난 주말 러시아 측이 선적을 늘렸다는 정보가 있다. 따라서 우리도 정상 수준으로 공급하기 위해 긴급히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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