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울란바토르시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울란바토르시가 가정과 기업체의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를 드론을 활용해 감시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몽골 정부의 2018년 62호 결의안 이행과 대기오염 감소를 위해 울란바토르시 시장실에서는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달부터 바양주르흐구, 송기노하이르한구, 칭겔테이구 지역에서 오전 8시~9시, 저녁 8시~9시에 드론을 띄워 기업체와 가정의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를 감시하고 대기오염 상황을 측정하고 있다.
감시 드론은 한 번의 비행으로 반경 3~4km 범위를 감시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울란바토르시는 향후 감시 연구 사업을 확대하여 대기오염 감소 사업과 연계해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