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사무총장 “팬데믹 종식 가까워 보인다.”

by | 2022-09-19 | 국제,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테워드로스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9월 19일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의 종식이 가깝다고 말했다.

“아직 끝이 아니다. 하지만 가까워 보인다.”고 말했다.

테워드로스 거브러여수스의 이 발언은 2020년 3월 코로나19 전염병 선언 이후 WHO가 발표한 가장 낙관적인 성명이다.

2019년 말, 중국에서 처음 보고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약 650만명이 사망하고 6억 600만명이 감염되었다.

WHO는 어제 지난 주 이 질병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2020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에 도달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게브레예수스는 전염병 퇴치를 위한 정책과 활동을 약화시키지 않으면서 위험에 처한 인구에 대한 100% 백신 접종을 포함할 것을 세계 국가들에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