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지난 11일 총리 주관으로 마련된 환경 문제 현황 및 대책을 주제로 한 간담회에서 니얌바타르 울란바토르 시장이 울란바토르 주거 지역 개발에 대한 내용을 브리핑했다.
시장은 이전 시 행정부에서도 수도의 게르 구역을 수용하는 작업을 수행했지만, 기반 시설이나 토지 취득 절차를 마무리하지 못한 것은 실수라고 꼬집었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며 해결 방안으로 6개의 부도심을 개발하고 토지 취득도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획에 따라 부도심 주거지역에는 24개월 이내에 12,000가구를 건설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적으로 울란바토르시 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만 가구에 전기히터 설치, 8만 가구에 증기 및 이중 연소 스토브 제공, 이산화질소를 배출하는 차량 4만대 이동 제한 조치 등의 방안을 실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