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엥흐 암갈랑(Engh-Amgalan) 몽골교육과학부 장관은 구글 운영이사인 존 밤바키티스(John Vamvakitis)와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이사인 콜린 마슨(Colin Marson)을 접견하고 새로운 교육 플랫폼의 구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교육과학부는 구글과 제휴를 추진하는 배경으로 일반학교 학생과 기술·직업교육기관 학생을 대상으로 계층별 특성에 맞는 정보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모든 교원의 전산화를 협력 및 지원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디지털 장비 사업의 추진 등을 제시했다.
또한 교육과학부는 교사의 업무량을 줄이고 여러 시스템에서 보고서를 작성하고 정부기관의 디지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신 소프트웨어 및 혁신적인 응용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