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쇼핑몰에서도 1.5~2미터 개인거리 유지 보건부 권장

by | 2020-05-19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보건부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러시아에서 8,900건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러시아의 확산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미국에 이어 전 세계로 두 번째 많은 확진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몽골과 경계를 맞대고 있는 브리아트, 이르쿠츠크, 토바 지역에서 하루 30~75건으로 증가세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경을 맞대고 있는 러시아 지역이 확산세가 무섭게 진행되고 있어 몽골도 개인거리 유지를 잘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쇼핑할 때 충분한 공간이 없다고 경고했다. 백신이 나올 때까지 1.5미터에서 2미터의 개인간 거리 유지가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아침 도착한 인도에서 온 158명 중 2명은 상태가 위독하며, 전염병 센터에서 격리되어 치료중이고, 5명은 First National Central Hospital에서 치료받으며 PCR 검사를 받고 있다. 다른 사람들도 빠르게 검사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제 전염병 센터와 다르항 검사실에서 367명에 대해 실험했으나 모두 음성 판정되었고, 알탄볼락 국경검문소를 통해 도착한 27명의 트럭 운전사 재검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외에 추가로 2명이 회복되어 총 26명이 치료된 것으로 기록되었다. 이로써 몽골은 140명 확진 판정에, 26명이 치료되었고, 114명이 치료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