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노동조합연맹 산하 노동 및 사회 관계 연구소는 “지속 가능한 개발 및 양질의 노동”에 관한 과학 회의를 조직하고 있다.
e-컨퍼런스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하나인 몽골의 ‘양질의 고용’ 가치에 대한 학계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Kh.Amgalanbaatar 몽골 노동 조합 연맹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구원의 위치는 노동 및 사회 관계 분야의 모든 법적 활동에 적용되어야한다. 양질의 고용 수준이 사람들의 삶을 결정한다. 같은 수준의 경제력을 가진 나라에 비해 몽골인들은 평균 임금보다 적게 번다.
전국 평균 급여는 130만 MNT다. 그러나 어느 나라에서나 얼굴인 교육과 보건 종사자의 급여는 이 평균에 미치지 못한다. 그들은 600-870,000 MNT의 급여를 받는다. 우선순위 부문이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은 몽골 노동의 가치가 좋지 않다는 뜻이다.
은행과 광업 부문의 평균 급여가 너무 높다. 교육 및 보건 부문의 급여는 평균 이상이어야 한다. 그래서 몽골에는 노동의 가치가 충분하지 않다.”
이번 회의에는 러시아 노동사회학회, 한국노동사회복지연구원, 몽골기업총연합회 등 40여명의 연구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