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최고령자는 만 111세이며, 1년에 한 번 노령연금을 지급한다.

by | 2022-01-10 | 몽골뉴스,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에는 현재 전체 인구의 0.005% 또는 155명의 시민이 주 시민 등록 데이터베이스에 만 100세 이상으로 등록되어 있다.

몽골의 최고령 시민은 만 111세이며 헹티 아이막에 살고 있고, 만 107세는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 구에 살고 있다.

만 100세 이상 노인 중 여성은 136명, 남성은 19명이다. 노인 중 100명은 농촌 지역에, 55명은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등록되어 있다.

한편, 몽골은 만 65세 이상인 국민에게 1년에 1회 노령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노동사회복지부는 1956년 7월 16일부터 1957년 2월 4일 사이에 태어난 만 65세에 대해 2022년 1월 20일까지 EHALAMJ.MN 통합복지시스템에 등록 하고 급여를 신청할 것을 권고했다.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해당 구청 복지관을 찾아가 신청하면 된다. 지급액은 나이별로 아래와 같다.

  • 만 65~69세는 50,000 MNT
  • 만 70~79세는 80,000 MNT
  • 만 80~89세는 150,000 MNT
  • 만 90세 이상은 250,000 MNT로 차강 사르 및 나담 기간 동안 1년에 두 번에 걸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