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이 최고조에 달할 때 하루 20,000건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보건부 고문 O.Batbayar는 “오미크론 버전의 감염력이 급격히 높아져 한 달여간 이 파동이 지속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2월 초에 이 파동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보건부는 차강 사르를 가족과 함께 기념하고 가족 외의 사람들과는 전자 방식으로 교류할 것을 권장했다.
이번 주에 전 세계적으로 1,500만 건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이는 지난주보다 500만명이 증가한 수치라고 보건부 고문인 O.Batbayar는 말했다.
전염병센터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등록된 모든 감염의 59%가 오미크론 변종이며, 몽골에는 등록된 모든 감염의 약 70%가 오미크론 변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