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6월 16일 새벽 오브르항가이 아이막 산트 솜에서 발생한 산트솜 주지사이자 민주당 소속인 B.바양뭉흐 살인사건과 관련하여 몽골인민당(МАН) 선거캠프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애도를 표했다.
몽골인민당 사무총장 D.아마르바야스갈란은 “오브르항가이 아이막 산트 솜에서 6월 16일 새벽 소중한 인명을 앗아간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고인의 가족과 친지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 범죄에 연루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P.오트곤바타르 씨는 국회의원 선거 제1선거구에 몽골인민당 후보로 출마한 G.사이한바야르의 선거캠프와 계약을 맺고 선거운동원으로 일했기 때문에 몽골인민당 선거캠프는 G.사이한바야르에게 윤리적 책임을 묻고 후보 자격을 박탈하는 정치적 결정을 내렸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법집행기관의 관련 판결이 나올 때까지 소중한 인명을 앗아간 문제를 정치화하지 말 것을 정당들에 호소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