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카자흐스탄에서 특별기로 175명 도착

by | 2020-06-10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정부와 국가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카자흐스탄에서 몽골 시민의 귀국이 완료되었다.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에서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19시 경 특별기가 도착했다. 이 특별기로 175명이 카자흐스탄에서 귀국했다. 승객은 탑승 전에 열이 있는지 모니터링 했으며, 열이 나거나 의심이 있는 승객은 비행기 뒷문에서 전염병센터 의사에게 확인을 받았다.

현재 카자흐스탄은 코로나19 확진자가 13,319명에 이르렀으며, 61명이 사망했다. 이번 비행으로 6월에 예정되어 있는 8번의 비행중 호주에 이어 두 번째 비행이 완료되었다.

복귀한 사람들은 격리 시설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으며, 21일간의 격리와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된다.